현대 싼타페DM에 설치된 아트원 이지랙 - 후미형 캐리어 트렁크형 자전거 캐리어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풍경도 옷을 갈아 입고 있네요.

자전거 싣고 멀리 여행을 떠나 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마침 10월 초에 좋은 연휴가 있습니다.

자전거 캐리어 하나 장만 하셔서 가족과 함께 자전거 여행은 어떠신가요?

아트원 이지랙은 트렁크형 캐리어로 스트랩으로 고정되는 타입입니다.

사용하실때만 설치 하고, 안쓸때는 탈거 후 보관이 가능한 캐리어 입니다.

휠 2곳과 프레임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3점이 고정되어 안정감 있습니다.

휠 고정부

스트랩 길이는 350mm

스트랩(350mm)으로 된 휠 고정부는 2.3인치 타이어까지는 설치가 가능하지만, 팻바이크는 불가능 합니다.

2.3인치보다 크지만 팻바이크보단 작은 타이어 두께는 스트랩 392mm를 별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캐리어 설치시 유의 사항

캐리어 설치시 캐리어 각도를 수평보다 15도 기울기를 확인 해주셔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자전거가 수직으로 거치되는게 아닌 15도 정도 차량쪽으로 기울게 설치 하셔야 안정감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이 각도조절 부 입니다.

항상 같은 차량에 설치 하실땐 각도를 맞춘 후

각도조절부에 표시를 해 놓으면 추후에 다시 설치 하실때

각도 조절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왼쪽 사진은 자전거 페달이 차량에 닿을 수 있으니

항상 유의해 주시고,

제공된 스폰지로 감싸 주셔도 됩니다.

스폰지를 쓰지 않을 경우 페달을 다른 재질로 감싸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지랙 스트랩+후크 부분은 후크에는 별도의 러버가 감싸져 있습니다.

테일게이트 개폐시 차체와 닿는 부분을 러버가

보호하므로 차량의 흠집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후크에 포함된 러버는 좌/우 스트랩과 아래쪽의

스트랩에 달린 후크에만 감싸 있습니다.

상단의 후크는 별도 허버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트렁크 상단부 고정 후크 입니다.

사진의 싼타페 DM의 경우 스포일러는 플라스틱이나

후크가 걸리는 끝단은 철판으로 되어 있어

후미형 캐리어 설치가 가능 합니다.

플라스틱으로만 이루어지 차량의 경우 설치가 어렵습니다.

(별도 글라스 후크를 이용하여 설치는 가능 합니다.) (예, 베라크루즈)

또 후크가 걸리는 부분이 플라스틱 이거나,

두께가 두꺼운 경우 후미형 캐리어 설치가 어렵습니다.

(예, 베라크루즈, 렉스턴)

폴딩 되는 휠 고정부

쓰지 않을땐 폴딩, 쓸땐 펼쳐서 사용

후미형 캐리어는 보통 프레임만 거치해 주는 방식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지랙이 출고 되기 전까지는 후미형 휠고정까지 되는 캐리어는 고가(50만원대)의 캐리어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30만원대)에 출시 되어 현재는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휠고정부를 펼친 후 안전핀으로 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

폴딩 되었을때도 같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캐리어는 안전해야 합니다.

또한 번호판을 가릴 경우 별도의 별호판을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후미형 캐리어는 항상 스트랩의 장력을 살피시기 바랍니다.

스트랩이 느슨해 질 경우 후크가 탈거 되고 탈거된

후크는 캐리어의 고정력이 낮아 지므로 사고로 이어 집니다.

번호판 플레이트는 별도 자동차 등록 사업소에 캐리어를 장착 하고,

방문 하신뒤 추가 번호판 발급에 대한 안내를 받으신 후

휘장사에서 추가 번호판을 발급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등록증을 지함 하셔야 합니다.

자동차 등록증에는 번호판 교부를 했다는 도장이 찍혀서

차량을 판매 하거나  폐차 하실땐 번호판을 반납 하셔야 합니다.)

번호판을 잘 보관 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이지랙 설치기를 살펴 봤습니다.

후미형은 필연적으로 번호판을 가리는 구조 이므로,

대부분의 차량은 번호판 발급을 생각 하셔야 합니다.

캐리어 설치 후 번호판이 가리지 않는다면 굳이 발급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